추사랑, 폭풍 애교로 아빠 깨우기 "안 일어날 수 없겠어"

2014-08-01 15:24

[추사랑 추성훈/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사랑이 애교를 발산하며 추성훈의 단잠을 깨운다. 

나른한 오후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사랑아~ 아빠 졸려서 잔다. 혼자 놀아야 해"라며 거실 한가운데 누웠다. 추성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사랑이는 "안돼!"라며 아빠의 몸 위로 수직 다이빙을 시도, 조르기, 파고들기 등을 시도하며 아빠 깨우기에 성공했다.

사랑이만의 폭풍 애교로 아빠 깨우기 3종 세트는 오는 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네티즌은 "추사랑의 폭풍 애교 알아줘야해", "추성훈은 딸 애교 보는 재미에 살겠구만", "'슈퍼맨' 추블리 부녀 빨리 만나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