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액세서리 할부 판매 실시

2014-08-01 09:3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는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스마트폰 액세서리 할부 판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직영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산 신규 고객이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추가 구매하면 스마트폰과 같은 할부 기간을 적용한다.

액세서리 할부 판매는 G워치,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패드용 키보드 등 총 6종이 대상이다. 특히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패드용 키보드는 시중가 대비 약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할부 판매 대상인 6종 외 다양한 IT 기기들로 그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KT고객이 IT 기기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