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112 타격대원 아름채 봉사활동 펼쳐

2014-07-09 17:45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 112타격대가 9일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왕서 112타격대에 복무중인 의무경찰 12명은 휴무일을 이용해 복지관 어르신 700명에 대한 식사배식과 식기세척, 환경 미화 활동 등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의왕 아름채 복지관은 평균 600~700명의 의왕시 노인들이 점심식사를 하는 곳으로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이다.

권 서장은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살피는 의왕경찰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