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한국 HP와 보안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2014-07-01 09:22
HP의 보안솔루션 공급권 확보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가 한국HP 보안사업부와 보안 솔루션 총판(Value-Added Distributor)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픈베이스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마켓 리딩 보안솔루션인 △ 차세대 침입방지솔루션 및 차세대 방화벽 '티핑포인트(TippingPoint)'를 비롯해 △ 통합로그관리/분석 및 관제솔루션 '아크사이트(ArcSight)' △ 시큐어코딩 솔루션 '포티파이(Fortify)' △ 웹취약점 분석솔루션 '웹인스펙트(WebInspect)' △ 암호화키 관리솔루션 '아탈라(Atalla)' 등 HP 보안사업부의 모든 보안솔루션과 서비스를 국내 기업, 금융, 공공 고객 및 리셀러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단품 기능의 보안 솔루션이 아닌, 유연하고 선제적인 토탈 보안 솔루션을 통해 최상의 보안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는 비즈니스 전략이 반영된 행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오픈베이스는 시큐어코딩, 네트워크 보안, 암호키 관리, 통합보안관제, 빅데이터 보안 등 인프라 전반에 필요한 핵심 보안 포트폴리오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HP 보안솔루션을 위해 보안 전담 영업 및 기술 인력을 배치하고,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규헌 오픈베이스 대표는 “보안 마켓을 선도하고 있는 HP 보안사업부와 총판 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보안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