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인뮤지션 발굴 '2014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 모집
2014-06-10 09:39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KT&G(사장 민영진)는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2014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자를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실력은 있으나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KT&G가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밴드들에게는 다양한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정규 음반을 발매하지 않았거나 1집까지 발매한 음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웹사이트(sangsang.ktng.com)에 밴드 소개와 동영상 또는 음원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최종 경연을 통해 우수 3팀을 선정해 총상금 1100만원을 수여한다.
이와함께 상상마당 라이브홀 1회 대관권과 라이브영상 및 음원 제작 등 각종 지원혜택도 부여된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