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개표현황 보니…새누리:새정련=광역 9:8=기초 118:73
2014-06-05 00:15
현재 개표현황 새누리당은 대구에서 권영진 후보가 58.9%로 김부겸 새정치 후보(37.2%)보다 앞서고 있다. 울산에서도 김기현 후보가 65.1%, 조승수 정의당 후보(27.5%)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밖에도 경남도지사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64.3%), 경북도지사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79.5%), 제주도지사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61.1%)가 새정치연합 후보를 따돌리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52%의 지지를 얻어 48%를 얻고 있는 김진표 새정치 후보를 앞서고 있으며, 부산에서도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51.6%)가 오거돈 무소속 후보(48.4%)를 앞서고 있다.
인천에서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53%를 얻으며 송영길 새정치 후보(45.2%)로 약간 앞서고 있다.
강원에서는 초기 크게 앞서가던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가 49.7%, 최문순 새정치연합 후보가 48.1%를 기록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57.4%를 얻으며,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41.8%)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충남에서는 안희정 새정치 후보가 51.5%를 얻으며,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45%)를 따돌리고 있다.
광주에서는 윤장현 새정치연합 후보가 56.4%로 강운태 무소속 후보(33.8%)를 앞서고 있으며
전남에서는 이낙연 새정치 후보 77.6%를 기록하며 이성수 통진당 후보(12.3%)를 따돌리고 있고 전북에서는 송하진 새정치 후보가 69.2%를 기록하며 박철곤 새누리 후보(20.9%)를 크게 앞서고 있다.
대전 역시 권선택 새정치 후보가 51.1%로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45.7%)를, 충북에선 이시종 새정치 후보가 49.2%로 윤진식 새누리 후보(48.2%)를 앞서고 있는 상태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이춘희 새정치 후보가 56.7%로 43.3%를 얻고 있는 유한식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 있다.
기초단체장은 새누리당 118곳, 새정치민주연합 73곳,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이 각각 1곳씩 차지했으며 무소속은 31곳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