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 포항지역 선거 유세 지원
2014-06-01 18:29
1일 오후 포항죽도시장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선대위원장이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와 선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중기 후보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후 경북 후보자들과 함께 포항죽도시장을 방문해 선거 유세를 지원했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날 죽도시장에서 “경북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지사 후보 출마한 게 무슨 잘못입니까? 저는 죽도의 아들, 포항의 아들, 서민의 아들로 경북도지사에 출마했다”면서, “이대로는 절대 안 됩니다. 저는 시민을 바로보고 서민을 위한 도정을 펼치겠다”며 세대교체에 대해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문재인 선대위원장은 죽도시장에서 만난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악수를 건네며 “젊은 후보, 죽도시장의 아들 오중기를 도와 달라”고 일일이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