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도곡 한라비발디' 16가구 분양

2014-05-16 09:55

도곡 한라비발디 조감도. [이미지제공=한라]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라는 1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도곡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에 전용 △84㎡ 94가구 △125㎡ 16가구 등 총 11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6가구가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방식으로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이 약 650m 이내 거리에 있으며,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 서초IC 등으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어 이동이 자유롭다. 언주초, 은성중, 은광여고, 숙명여중고, 중앙사대부고 등의 우수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한티역 롯데백화점, 양재동 하나로클럽, 코스트코,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도곡공원·양재천·우면산·청계산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단지 설계의 경우 외관특화뿐 아니라 1층 전체를 필로티로 구성해 단지의 개방성을 살렸다. 주차장은 지화화했다. 전 가구 발코니 무료확장을 실시하고 △42인치 컬러TV(전용 84㎡) △전기오븐 및 냉장냉동고(전용 125㎡), △세라믹 전기쿡탑 △김치냉장고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분양을 원하는 고객은 강남구 도곡동 545-4 1층에 위치한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1600-6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