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종합 서브스크립션 업체 덤앤더머스(대표 조성우, www.dummerce.com)는 친환경 제주도 목장에서 갓 짜낸 원유로 만든 수제 요구르트와 치즈를 바로 집 앞까지 정기적으로 배달해주는 ‘플라잉 제주(Flying Jeju)’ 서비스를 13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덤앤더머스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주도 아침미소 목장과 공식 제휴를 맺고, 아침미소 목장에서 생산되어 당일 항공특급으로 올라온 수제 요구르트와 자연(스트링) 치즈를 서울, 경기, 인천 등지 각 가정에 신선하게 새벽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라잉 제주의 수제 요구르트는 농림수산식품부으로부터 신지식인에 선정된 이성철 아침미소 목장 대표가 제주 한라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풀을 먹고 자란 무항생제 건강한 젖소로부터 직접 만든 농후발효유로써 1ml당 최소 1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는 높은 품질의 제품이다.

발효유에 포함된 유산균은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는 정장작용, 면역 세포의 분열을 촉진시켜 면역력 강화, 몸에 유익한 비타민 생성, 변비 억제 및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 등을 담당해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게 해준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덤앤더머스의 자체 새벽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맑은 자연 제주도의 친환경 제품을 각 가정에 신선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벽배달 물류를 활용하여 다양한 친환경 상품의 정기배달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덤앤더머스는 지난 2013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각 가정에 새벽에 배송할 수 있는 서브스크립션 물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반찬, 주스, 과일 등 50여 가지 다양한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