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 정진석 확정…안희정 현 지사와 맞대결
2014-04-30 18:06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충남지사 후보로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경선 결과 정 전 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장은 전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선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대의원과 당원·일반 국민선거인단 투표(선거인 3255명, 투표인 1731명, 유효투표수 1730표)에서 76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경선에 나선 홍문표 의원과 이명수 의원은 각각 546표와 421표를 획득했다.
또 27~28일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 후보 적합도는 정 전 총장 33.4%, 이 의원 34.45%, 홍 의원 32.1% 로 각각 나타났다.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정 전 총장이 908표로 홍 의원(684표)과 이 의원 (571표)을 따돌렸다.
정 전 총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이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확정된 안희정 현 충남지사와 맞붙게 된다.
공주에서 태어난 정 후보는 16∼18대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후보수락 인사에서 “세월호 사태로 인한 국가적 대재난, 위기의 시대에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충남도지사 후보가 됐다”며 “본선에서도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경선 결과 정 전 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장은 전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선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된 대의원과 당원·일반 국민선거인단 투표(선거인 3255명, 투표인 1731명, 유효투표수 1730표)에서 76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경선에 나선 홍문표 의원과 이명수 의원은 각각 546표와 421표를 획득했다.
또 27~28일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 후보 적합도는 정 전 총장 33.4%, 이 의원 34.45%, 홍 의원 32.1% 로 각각 나타났다.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정 전 총장이 908표로 홍 의원(684표)과 이 의원 (571표)을 따돌렸다.
정 전 총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이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확정된 안희정 현 충남지사와 맞붙게 된다.
공주에서 태어난 정 후보는 16∼18대 국회의원과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후보수락 인사에서 “세월호 사태로 인한 국가적 대재난, 위기의 시대에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충남도지사 후보가 됐다”며 “본선에서도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