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보급형 UHD TV 99만원에 판매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유통업계 최초로 보급형 UHD(울트라 고화질) TV를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인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가 생산한 '스마트라 UHD-500A'(50인치) 제품으로 가격은 99만원, 판매 수량은 100대다.
한정 판매 이후에도 100만원 대 초반 가격으로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주문 시 추가 옵션으로 벽걸이 설치를 선택하면 전문 기사가 방문해 설치해 준다. 사후서비스(A/S)는 전국 100여개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처리해준다.


 

옥션, 천지양 홍삼제품 45∼65％ 할인

옥션은 홍삼전문기업 천지양과 공동 기획해 홍삼정, 어린이홍삼, 홍삼음료 제품을 한정으로 싸게 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고려홍삼정 골드'(240g) 500개를 45％ 할인한 5만9천원에, 건강음료 '홍삼순수 녹용진액'(50㎖, 21포) 5천개를 65％ 싼 가격에 판매한다.
28일에는 어린이 홍삼 2천개를 52％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는 다음 달 30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개설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퓨토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은 고객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시크릿 로션', '시크릿 리퀴드겔', '시크릿 샴푸바스' 중 1개를 증정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21일 병행수입제품 통관인증관을 개장했다.
병행수입 통관인증제는 관세청이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에 정식 통관된 물품임을
인증하고 통관표지를 부착해 수입자·상품명·통관일자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위메프는 지난 달 패션·뷰티·잡화 등 병행수입제품 1천 종의 판매를 중단하고 내부 규제 강화에 나섰다.
그 결과 위메프는 판매제품에 통관인증 표지부착을 의무화했다고 위메프는 전했다.
통관인증관 개장을 기념해 구입액의 5％를 적립해준다. 판매제품이 '짝퉁'으로 판정되면 구입액의 100％를 보상해주고 100％ 포인트를 주는 '200% 보상제'를 실시한다.


  롯데마트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기저귀를 사면 장난감을 사은품으로 주는 '기저귀 팡팡'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솜이 올리브 천연코튼 기저귀 박스(중·대·특대)'를 3개 구매시 '뽀로로 공부책상'을 주고 5개 사면 '유아 지붕차'를 준다.
'마미포코 팬티 기저귀 박스(대·특대)'를 3개 사면 '유아 원터치 팝업 텐트'를, 5개 사면 '캐릭터 동물 세발자전거'를 준다.
롯데마트는 최근 5년간 기저귀 매출을 살펴본 결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할인 및
장난감 증정행사를 실시한 4∼5월 매출이 월평균보다 50％ 이상 많다고 밝혔다.
구준모 롯데마트 생활용품 상품기획자는 "장기 불황의 여파로 어린이날 선물에도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아 장난감 증정품을 큰 폭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홈사우나기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캐나다산 적삼목으로 짠 공중전화 부스 크기의 전신욕기는 매일 1시간 이용시 월 전기요금은 전신욕기와 반신욕기가 각각 1만원, 5천원이며, 무상 애프터서비스 보증 기간은 1년이다.
이마트측은 "구매력이 큰 '골드 실버' 계층이 건강과 휴식에 아낌없는 투자하기 때문에 잠재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