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이건희 "세월호 침몰 안타까워"…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 급파
2014-04-17 21:58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진도 세월호 침몰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밝힌 가운데 삼성중공업 해상크레인을 사고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날 귀국한 이건희 회장은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통해 여객선 사고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16일 오후 거제조선소에서 해상크레인 '삼성 2호'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