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진화몬스터 ‘에보몬’ 추가
2014-04-03 17:16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이 3일, 사냥 시 최고 255레벨까지 진화를 하면서, 확률적으로 외형과 공격에서 진화를 거듭하는 진화몬스터 ‘에보몬’을 업데이트했다.
‘뮤 온라인’에 처음 등장한 진화몬스터 ‘에보몬’은 게임플레이어가 ‘소유권’을 갖고 지속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몬스터로, 제한 시간 내 사냥해 진화시킬 때 마다 레벨업을 거듭하고, 레벨이 높을수록 사냥 성공 시에 더욱 고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진화몬스터는 ‘데비아스’와 ‘타르칸’ 등 5개의 던전이나 맵에서 등장한다. ‘소유권’을 가진 ‘에보몬’을 사냥할 때만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사냥 후 진화에 실패할 경우에는 ‘소유권’은 사라지고, 사냥 후 다시 진화에 성공하면 ‘소유권’을 되찾아올 수 있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4월 17일까지 매주 가장 높은 레벨로 ‘에보몬’을 진화시킨 상위 50명의 회원에게 순위에 따라 ‘속성 에르텔’ 및 ‘속성 카오스 조합부적’ 등 최고급 아이템을 선물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http://event.muonline.co.kr/2014/EvoMonster/ranking.aspx)에서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서버 내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