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 체험프로그램 개최

2014-04-01 06:0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이 과학의 달을 맞아 최근 생물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곤충을 소재로 5일부터 누에로 보는 곤충자원의 과거와 미래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최한다.

이번 곤충생태 체험프로그램은 누에를 주제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원의 가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과학관은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누에고치의 실을 뽑아 명주실을 직접 만드는 과정 체험, 명주실인 야잠사를 이용한 십자수 놓기 등 6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자원곤충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 등을 5월 6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봄철을 맞아 다양한 곤충들을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배추밭의 흰나비, 물 속 청소부, 물방개 등 곤충교실도(유료) 6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방법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