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압구정로데오 ‘G+ Star Zone’에 카라·레인보우 떴다

2014-03-31 16:03
세번째 기부천사 선정, 청소년 지원 나서

압구정로데오역 'G+ Star Zone'에 설치된 카라 포토존. [사진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서울 압구정로데오역에서 DSP미디어와 기념행사를 열어 ‘G+ Star Zone’ 세 번째 기부천사로 카라·레인보우·에이젝스·오종혁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G+ Star Zone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돕기 위해 코레일과 강남구청 등 5개 기관이 지난해 5월 압구정로데오역에 공동으로 설치한 나눔과 문화의 공간이다.

1회는 2PM, 2회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인공인 배우 이보영·이종석이 선정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곳에서는 기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과 관련 정보, 공연 등 이벤트가 있는 9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G+ Star Zone이 청소년에게 한류스타와 함께 건강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