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분양 열기 '후끈'…율하역 엘크루 청약경쟁률 최고 57대 1, 1순위 마감
2014-03-13 17:12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대구에 분양한 ‘율하역 엘크루’가 청약에서 최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되며 대구 시장의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율하역 엘크루’는 290가구 모집에 청약자 1976명이 몰려 평균 6.81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84㎡ 6.59대 1 △74㎡ 3.4대 1 △59㎡ 57대 1로 각각 집계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율하역이 도보 3분, 롯데시네마가 도보 5분, 롯데쇼핑프라자가 5분 거리에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명지오션시티 엘크루 솔마레,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사천 엘크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율하역 엘크루는 지하 1층 지상 14층 8개동 전용 59㎡~84㎡ 총 329가구 규모다. 계약은 오는 24~26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 있다. 053-965-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