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 사람꽃 작은도서관으로 다시 피어나다
2014-02-17 08:06
- 열람실과 북카페, 독서동아실로 재단장, 평일 09~18 이용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여성복지관은 14일 여성복지관내 로비에서 ‘사람꽃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윤숙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김혜숙 초대 여성복지관장, 남구 평생학습과장, 송림6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수강생과 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여성복지관 오카리나 반의 축하 공연에 이어 내빈들의 인사말씀과 격려사, 현판식, 떡케잌 커팅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효정 여성복지관장은 “여성복지관이 기존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교육 중심에서 이제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수강생·지역주민 등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걸맞는 독서 습관과 관심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