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정일우, 중국팬 밥차 선물 받고 함박미소

2014-02-17 07:00

[사진제공=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정일우가 중국 팬들이 보내준 밥차 선물로 '황금무지개' 팀과 즐거운 저녁 만찬을 즐겼다. 

지난 15일 정일우의 중국 공식 팬클럽 '바이도정일우바'는 MBC '황금무지개'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중인 정일우를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약 100인분의 출장뷔페를 제공했다. 

공개된 저녁 식사 사진에는 '일우야 중국 팬이 왔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함께 '황금무지개' 팀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정일우가 딸기가 가득 담긴 접시를 들고 만족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마친 정일우는 "먼 길까지 와 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근사한 저녁을 선물로 받아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 지금보다 몇 배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