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이장협의회 AI 차단방역 추진
2014-02-06 15:24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 가남읍 이장협의회(회장 신종엽)가 최근 철새도래지인 양화천변과 대신천변 일대 및 인근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AI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AI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가남읍 대신천변에서 야생오리 폐사체가 발견되는 등 철저한 방역소독이 요구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가남농업협동조합에서는 광역살포기를 무료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실시된 광역살포기를 이용한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철새로 인한 관내 AI 발생을 사전 차단함과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