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이 31일 '100원의 커피'행사를 진행했다.

호텔 1층 로비라운지에서 진행된 ‘100원의 커피’사랑을 통해 고객들은 오전 10시~11시, 오후 5시~6시까지 각 1시간동안 100원을 지불하고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다.

커피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그동안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2013년 한 해 모은 사랑의 모금액과 함께 인천 동춘동사무소 복지과에서 선별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라마다송도 호텔 박경오 총지배인은 “이번 100원의 커피나눔 행사는 2013년 마지막 날 나눔 사랑의 의미를 더 크게 두기 위한 행사.” 라며 ” 작은 100원의 정성은 호텔 고객이 모두 동참할 수 있는 기부활동이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마다송도호텔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과 어려운 계층에게 문화나눔을 통해 사랑을 보여주는 사회환원 캠페인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032)83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