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등 이한구 인천시의원, 의정활동 3관왕 영예
2013-12-30 11:4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 소속 계양 4선거구(계양1동, 계양2동, 계산4동)의 이한구 시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하는 2013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월간 '지방자치'가 공동 주관하여 4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사)한국환경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2013 전국 친환경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2011년에도 수상한 바 있지만, 높은 공약 이행율과 서부간선수로 생태공간조성, 경인아라뱃길 사업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2013년에 다시 수상하게 되었다.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경인아라뱃길 사업 문제 해결을 위한 특위 활동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주민 불편사항 및 시설 개선사항 201건을 해결토록 합의했으며, 미해결사항 35건에 대해 지속적 합의 이행과 협력을 위한 '상생발전 민관협의체' 구성을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2013 전국 친환경 우수의원 선정은 계양산 보전활동, 영흥화력발전소 대책, 조력발전소 대책, 기후변화 대응 활동 및 각종 환경 관련 위원회 등 왕성한 활동을 비롯해, 승용차 선택요일제 참여 등 정책뿐만이 아니라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노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단체 의회 의원 855명 중 201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광역단체 의회 의원 27명이 선정되어 인천에서는 강병수 시의원과 공동 선정되었고,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이용범 시의원과 공동 선정되어, 각각 새해 1월 중순에 시상식이 열린다.
3관왕 영예의 주인공인 이한구 의원은 "평소 가깝게 지내던 강병수 의원, 이용범 의원과 각각 공동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시민후보로 정치에 첫 발을 딛고 늘 시민을 최우선하는 처음의 마음으로 4년간 임한 결과인 듯하다"며, 늘 성원하고 격려해준 주민들과 질책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집행부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