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장모에게 첫날밤 질문 ‘당황’
2013-12-29 13:55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함익병이 짖굳은 질문으로 장모를 당황시켰다.
지난 26일 방영된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함익병이 장모 권난섭 여사에게 “장인어른과의 첫날밤이 처음이었느냐”고 민망한 질문을 던졌다.
권난섭 여사는 “장모에게 그런 거 물어보는 게 아니다”라고 화를 냈으나 함익병은 “첫날밤이 첫 날이 아니었나 보다”라고 말해 권 여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아내 강미형은 “워낙 엉뚱해서 아연실색할 때가 많다. 보통에는 따라다니며 수습을 하는데, 요즘은 혼자 다니니 대책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