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텍사스 입단에 하원미 내조 있었다? 직접 마사지까지…
2013-12-28 12:4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구선수 추신수가 텍사스 입단식을 가지며 아내 하원미의 내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원미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추신수를 위한 내조법을 공개했다. 추신수가 마이너리그 시절 돈이 없어 끼니를 걱정할 정도의 생활을 했던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화.
하원미는 한국에서 공수해 온 콩으로 두부를 만든 것은 물론 홍삼, 구운 통마늘 등을 준비해 남편 건강관리에 힘썼다.
한편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볼파크에서 추신수의 텍사스 입단식이 열렸다. 이날 추신수의 텍사스 입단식에는 추신수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를 비롯한 가족, 존 다니엘스 단장, 론 워싱턴 감독, 추신수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