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어르신돌봄 통합지원센터’ 운영
2013-12-27 13:45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김우영)에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에 대한 돌봄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에 대한 △안부확인 및 말벗 서비스 등 사회안전망 관리 △밑반찬서비스 및 주거환경개선지원 등 독거어르신의 생활실태와 개별적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의 연계지원 △거동불편 독거어르신에 대한 가사·간병 지원 △민간후원 연계 △독거어르신에 대한 전수 조사 등을 하게 된다.
구는 센터가 운영되면 효율적인 어르신돌봄서비스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운영해 온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에서 맡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