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코오롱스포츠가 27일 서울 청담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에 인접한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도시, 자연에 물들다'를 콘셉트로 마련됐다.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중국 통역과 발렛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내부는 트래블 존, 익스트림 존, 트레킹 존의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익스트림 존과 트레킹 존은 각각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선보이고 있으며, 실용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공간별로 각 제품의 스타일을 명확하게 구분했다. 특히 익스트림 존과 트레킹 존은 각각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실용성과 효율성을 고려했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본부장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히 쇼핑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아웃도어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자연과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