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

2013-12-26 21:02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올해보다 5천만원이 늘어난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민간경상보조 사업은 내년도 1월 15일까지, 민간자본보조 사업은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세대 이상의 사업계획승인대상 공동주택단지가 신청이 가능하며, 단지당 3천만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50~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내용은 주차장, 보안등, 상하수도시설 유지보수, CCTV 설치, 어린이놀이터 및 운동시설 유지보수 등이다.

서산시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23억원을 들여 공동주택단지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