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현아로 완벽 변신 '아찔한 섹시미 뽐낸다'

2013-12-26 19:47

샘해밍턴 현아 [사진=샘해밍턴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샘해밍턴이 혼성 듀오 트러블메이커의 현아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샘해밍턴과 청룡대대의 재주꾼 이동근 상병이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연습실로 향한 샘해밍턴은 본인의 섹시함을 어필하며 현아 역할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연습이 진행될수록 고난도 댄스 동작과 현아의 섬세한 표현력에 좌절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현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한 샘해밍턴은 다시 심기일전하여 연습에 박차를 가했고, 아찔한 몸짓을 뽐내며 105kg 현아로 완벽 변신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현아로 변신? 기대된다", "샘해밍턴 현아, 꼭 봐야지", "샘해밍턴 현아,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