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캐주얼 연주게임 ‘행복한 피아니스트’ 카카오 출시
2013-12-24 13:1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 E&M 넷마블 은 캐주얼 연주게임 ‘행복한 피아니스트’를 24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공개했다고 이 날 밝혔다.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이용자가 연주자가 되어 선택한 곡에 맞춰 직접 연주하는 모바일 피아노 연주게임으로 쉬운 조작법, 단계별 난이도 및 다양한 연주곡 제공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피아노 건반 위로 떨어지는 노트를 보고 위치와 타이밍을 맞춰 해당 건반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롱·슬라이딩의 세가지 노트 타입을 통해 실제 피아노를 치는 것과 같은 느낌과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넷마블 측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를 ‘아주 쉬움’에서부터 ‘아주 어려움’까지 총 10단계로 세분화하고 연주곡도 70~80년대 불후의 명곡에서부터 최신 인기곡까지 총 270여종의 곡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행복한 피아니스트’는 음악이 주는 감동과 오락적 즐거움이 결합되어 재미와 감성적 힐링을 함께 제공하는 게임이다”며 “넷마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행복한 피아니스트’가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을 잇는 넷마블표 국민 모바일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 및 행복한 피아니스트 공식카페(cafe.naver.com/marblepian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