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황수정 캐스팅 논란? 확정되지도 않았었다"
2013-12-20 16:3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KBS가 배우 황수정 캐스팅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20일 "황수정이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최종 캐스팅에서 불발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황수정은 당초 유력한 후보로 보고 있었던 상태지 최종 확정이 아니었다. 황수정 외 다른 주연급 배우들도 아직 확정된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황수정 측은 "루머 때문에 방송 출연이 취소됐다"며 "안타까움이 크다"고 씁쓸한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