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미래광장거리 가로수 트리 설치
2013-12-20 11:1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여 타 지역과 차별성을 부각하고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불어넣고 그동안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광장거리(계양문화로) 가로수에 트리를 설치하여 지난 19일 야간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등기소 사거리부터 까치공원 사거리까지 약 220m 구간의 가로수(느티나무 37주) 수관부에 약 20만개의 전구와 조형물 17개를 설치하였으며, 19일부터 다음해 2월 2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더불어 계산택지상가환경총연합회(회장 최남영)에서는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계양구에 기탁해 왔다고 한다.
계양구는 이번 미래광장 ‘가로수 트리 점등식’을 통해 그동안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계양구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빛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