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임원 승진 인사, 성과주의 경영체제 강화

2013-12-19 15:09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동국제강그룹은 19일부로 승진 18명, 신규 선임 2명 등 총 20명의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중심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불황기 내실을 기하는 방향에서 이루어졌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에서 본사 봉강담당 최원찬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총 5명의 승진 및 신규 선임 인사를 시행했다.

이외 유니온스틸, 인터지스 등 계열사에서 15명의 승진 및 신규 선임 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