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진 캐스팅 비화 공개 "전지현 13년 쫓아다녔는데…"
2013-12-19 16:1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장진 감독이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이나영에게 시나리오를 줬는데 3개월간 연락이 없어서 참지 못하고 안티카페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적 있느냐"고 장진에게 질문했다.
이에 장진 감독은 "이나영이 (시나리오 주고) 97일 만에 연락을 줬다. 정재영은 16시간 만에 OK를 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