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전나무 아가씨 이벤트 시작’
2013-12-18 15:5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엑스엘게임즈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돌아온 전나무 아가씨 축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아키에이지 지역 중 서대륙의 마리아노플과 시차일드 부두, 동대륙의 오스테라와 카어 노르드, 그리고 신기루 섬에 위치한 ‘전나무 아가씨의 전령’으로부터 퀘스트를 수령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빨간색과 하얀색을 메인 테마로 구성한 선물 패키지 2종은 꾸밈옷인 ‘전나무 아가씨 축제복’을 비롯해 속옷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전나무 아가씨 축제 기념 속옷’, 봉제인형, 오르골 등 다양한 상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성은자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본부 사업실장은 “지난해, 아키에이지 비공개 테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나무 아가씨 축제를 진행했었는데 반응이 좋아 올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게임 내에서 한껏 연말연시 기분을 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