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2013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으로 수출 증대

2013-12-18 07:52
환위험관리, FTA활용전략, 전략물자관리제도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고 2013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증 수여와 환위험관리 설명회를 17일 인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수출가능성이 높은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 업체수는 2011년 80업체, 2012년 88업체, 2013년 상반기 76업체, 하반기 34업체로 이들업체 주요 지원 실적을 보면 수출역량강화사업과 해외규격인증 등으로 나타났으며

환위험관리, FTA활용전략, 전략물자관리제도 설명회 개최

하반기 지정된 34개 기업들도 수출지원사업에 우대를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유씨엘 등은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청, 중진공, Kotra 등 23개 수출유관기관으로부터 자금, 보증지원 및 해외마케팅 사업 참여시 우대 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지원 내용으로는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보증한도 비율우대, 보증심사 완화, 수출입금융 여신지원시 금리 우대지원 등이다.

또한 수출채산성의 악화에 따른 해외 수출기업이 꼭 알아야 할
『환위험 관리 및 FTA활용전략, 전략물자관리제도 설명회』를 병행 하여 개최했다.

신규지정 업체는『국․영문지정증』발급받아 국․내외에서 제품 마케팅으로 신뢰도 향상과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선정기업에 수출지원 관련 정보제공 등 지역 수출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수출유관기관간 협력하여 원스톱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