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머니’로 교통카드 충전시 1천원 추가 충전
2013-12-17 16:56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KT는 스마트폰 현금 지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주머니’(ZOOMONEY)로 모바일 교통카드 티머니를 충천하면 1000원을 추가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티머니에서 주머니로 최초 충전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는 티머니 1천원을 추가 충전해준다. 주머니로 충전하려면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주머니 충전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또 주머니 앱에서 휴대전화 주소록 내 지인들에게 바로 주머니 초대하기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주머니 초대하기’ 기능을 활용해 주머니 서비스를 추천하면 적립금 500원을 지급한다. 초대받아 가입한 지인에게도 적립금을 준다.
주머니 초대하기를 많이 할수록 현금이 적립되며 적립금은 주머니 앱에서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주머니의 주요 기능을 이용하면 얻을 수 있는 배지를 획득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3명을 추첨해 캐나다구스, 몽클레어, 무스너클 등 패딩을 제공하는 ‘주머니 배지 이벤트’를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주머니 앱은 KT 올레마켓,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휴대전화 번호로 가입할 수 있고 이동통신 3사 이용자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