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지도, 5개 철도노선 감편운행 시간표 반영

2013-12-17 10:51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를 통해 최근 감편 운행되고 있는 5개 철도노선의 열차시간표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종료시까지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지도 관계자는 “다음은 3호선, 분당선, 경춘선, 경의선, 용산-동인천 급행 등 5개 감편 노선에 대한 이용자 혼선을 줄이고자 변경 열차시간표를 16일부터 반영하고 있다”며 “감편 열차시간표는 다음지도 PC, 모바일웹,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철도 파업종료시 기존 시간표가 실시간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지도 지하철 위젯도 변경된 열차시간표를 반영한다.

다음 지하철 위젯은 자주 타는 지하철역과 방면을 설정하면 지하철앱이나 지도앱을 켜지 않아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지하철 도착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