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8일 여성가족정책방안 종합토론회 개최

2013-12-17 10:21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은 오는 18일 ‘함께 만드는 서울시 여성가족 희망씨앗-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 종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4층 시청각실·아트3실·아트5실에서 열린다.

총 6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종합토론회에서는 세부적으로 △서울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 △다양하고 평등한 맞춤형 가족정책 △서울여성 서로 돕는 좋은 일자리 △맘 편히 아이 키우는 서울 △서울여성의 세대별 맞춤형 정책 △서울시 성주류화 제도운영 성과와 과제 등에 대해 각각 재단 연구진의 주제발표가 있은 뒤 여성단체·행정·유관기관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론회장 앞에서는 서울 여성가족현황에 대해 그래프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통계로 보는 서울여성과 가족’ 판넬 전시회가 열리며, 2014년 서울시여성가족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가 진행 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