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연말파티용 와인 최대 38% 할인

2013-12-17 08:53

롯데주류는 이달 말까지 연말파티용 와인을 최대 38%까지 할인판매한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롯데주류는 오는 31일까지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대형마트에서 총 5종의 와인을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와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및 송년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롯데주류는 '티아라 모스카토' 등 화이트 와인 3종, 로제와인과 레드와인 각각 1종을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로제 와인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정상 소비자가에서 38% 할인한 1만2000원대에 판매된다. '티아라 모스카토' 등 화이트 와인 3종은 종류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되며, 레드 와인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은 정상가 대비 20% 할인과 동시에 핫팩 2개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롯데주류는 할인행사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이미지를 적용한 케이스를 한정 제작해 소비자들이 별도의 추가 포장 없이 선물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파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차별화된 기획제품과 할인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롯데주류의 다양한 와인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대상인 '티아라 모스카토' '카스텔로 델 포지오 모스카토 다스티' '2% 모스카토'는 20~30대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약발포성의 달콤한 모스카토 와인으로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와 잘 어울려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양한 파티와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골프와인으로 유명한 '베린저'에서 생산한 로제와인으로 투명한 장밋빛 색깔, 저온발효에 의한 상큼한 과일향과 적당한 산도가 느껴지는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 롯데주류의 주력 브랜드 중 하나인 '카르멘 그란 리쎄르바 까베르네 소비뇽'은 롯데주류와 ‘카르멘’이 한국인의 취향에 맞춰 만든 맞춤형 와인으로 한국에 우선 출시 후, 전 세계로 확대 출시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