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만성피로 고백, "차만 타면 잠자는 버릇까지 생겨"

2013-12-16 21:49

주원 만성피로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주원이 만성피로임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영화 '캐치미'로 스크린에 복귀한 주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주원은 "'굿닥터'가 끝나고 뮤지컬 연습을 시작했다. '캐치미'는 '굿닥터' 초반 촬영부와 겹쳤고, 이제는 홍보를 한다"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스케줄을 밝혔다.

그러면서 "차에 타면 잠을 자는 버릇이 생겼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오히려 활력이 넘친다"며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주원 만성피로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원 만성피로, 얼마나 힘들까", "주원 만성피로, 좀 쉬게 해주지", "주원 만성피로,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이 출연하는 '캐치미'는 오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