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암 투병 중인 아내 위해… '감동'
2013-12-16 15:29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투투 프로젝트(The Tutu Project)'라는 제목으로 여러 개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밥 캐리라는 사진작가가 핑크빛 발레복을 입고 찍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그가 핑크 발레복을 입는 이유는 암 투병 중인 아내에게 웃음과 용기를 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처음 발병한 아내는 남편의 노력 덕분에 암을 이겨냈으나 3년 후 재발했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감동적이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두 분의 사랑이 너무 아름답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나도 저런 남편 만나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