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파이어아이는 16일 중소기업들을 위한 파이어아이 중소기업용 '오큘러스(Oculus)'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이어아이의 중소기업용 오큘러스 플랫폼은 기술과 서비스, 위협에 대한 전문성을 통합해 설계됐으며 특히 중소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중소기업을 위한 간단하고 확장 가능한 보안을 구현하는 파이어아이 오큘러스는 웹, 이메일, 모바일 등 다중 경로로 들어오는 위협에 대해 지능형 위협 방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 웹 위협 방어 ▲이메일 위협 방어 ▲모바일 위협  방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모니터링 ▲사이버컨설팅 리포트 ▲보안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솔루션은 오큘러스 지속 모니터링(Oculus Continuous Monitoring)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보안 자원의 제한성으로 인해 표적화된 위협에 대응하는 조직의 능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시카고 시티즌 내셔널 은행(Citizens National Bank of Texas)의 웨이드 존스(Wade Jones) 부사장은  “파이어아이의 솔루션을 통해 자사는 시스템에 침투하는 악의적인 위협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하지 않게 되었으며, PC에 접근하는 멀웨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