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지창욱 극과 극 표정…무슨 일 있었나
2013-12-16 16:00
기황후 [사진제공=MBC]
MBC가 16일 공개한 사진 속 하지원은 지창욱의 귀를 파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표정이 서로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승냥(하지원)의 무릎에 누운 타환(지창욱)은 기분 좋은 듯이 웃고 있지만 승냥은 어딘가를 응시하며 난감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타환의 궁녀가 돼 타환의 곁에서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승냥이 궁에 함께 있는 왕유와 자꾸 마주치게 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또 타환의 곁에 있는 승냥에게 왕유는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