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웨딩드레스, 인어공주 자태로 시선몰이
2013-12-15 17:14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연출 이소연) 제작진은 15일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어깨라인을 드러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어떤 신부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반듯한 쇄골을 드러내는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해 쇄골미인임을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인어공주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S라인을 뽐내며 웨딩드레스를 소화한 윤아는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웃어 보였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아의 모습에 남자 스태프들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남의 한 웨딩샵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드레스를 고르는 다정과 이를 지켜보는 혜주(채정안)의 모습을 담은 장면으로 권율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을 표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