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윤진이, 빙그레에 "밤새 다이다이 하자"
2013-12-14 10:08
응답하라 1994 윤진이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윤진이는 1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6화에서 빙그레의 의대 선배 역으로 출연했다.
빙그레는 의대 MT를 떠나며 쓰레기에게 전화했다. 부산병원으로 파견을 가 있던 쓰레기는 “너 ‘다이다이’라는 아이를 조심해라”고 경고했다.
MT에서 윤진이는 빙그레의 술을 대신 마셔준 뒤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 누나 볼에 뽀뽀해”라고 요구했다.
빙그레가 머뭇거리자 윤진이는 “내가 하지 뭐”라며 빙그레 볼에 기습 뽀뽀를 한 뒤 “우리 둘이 밤새 다이다이하는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쓰레기가 언급한 다이다이가 바로 윤진이었던 것.
응답하라 1994 윤진이에 “응답하라 1994 윤진이, 오랜만에 얼굴보고 좋았다” “응답하라 1994 윤진이, 역시 러블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