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블랙박스 업계, 겨울 맞아 보상 판매 시작

2013-12-13 17:28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보상판매 시기가 돌아왔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 아이나비,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등이 연말을 맞이해 보상판매를 시작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12일 보상판매를 실시했다. 이번 보상판매 대상은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아이나비S/W가 탑재된 전 제품으로 사용 중인 제품을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33만9000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번 보상판매는 오늘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이번 보상판매는 액정표시장치(LCD) 분리형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큐브’와 2중 안심 녹화 기능인 ‘듀얼 세이브’가 적용된 풀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모델 별 보상판매 가격은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2 AIR’ 16GB 제품이 22만9000원, △‘아이나비 CUBE’ 16GB 제품이 34만1000원이며, 블랙박스는 △‘아이나비 FXD900 마하’ 16GB 제품이 24만9000원이다. 또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세트 상품으로는 △‘아이나비 CUBE’ 32GB 제품과 ‘아이나비 FXD900 마하’ 32GB 제품이 63만9000원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최신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파인디지털]



파인디지털은 17일까지 내비게이션을 대상을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보상판매는 파인드라이브 및 타사의 전 제품으로 사용 중인 제품을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최대 50%에서 최소 27%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파인디지털측은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 BLACK', 300만 단어까지 음성 인식이 가능한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v' 등 총 4종의 제품을 최대 27만 4000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