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013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이라크 신도시 사업 소개
2013-12-13 14:30
12~15일 코엑스에서 진행

‘2013 창조경제 박람회’ 한화그룹 부스 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소개관 모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가 12~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대표사례로 선정돼 전시 중이다.
이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7개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산자원부, 교육부 등 20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400여개의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석해 창조경제 우수사례와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화그룹은 ‘함께 더 멀리’라는 주제로 그룹의 창조경제를 대표하는 태양광 사업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로 전시부스를 꾸몄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5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글로벌 경영전략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80억불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대한민국 단일공사 최대규모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100여개의 협력업체와 1500여명의 국내 인력들이 함께 진출함에 따라 연인원 55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성공적인 동반성장 사례가 될 예정이다. 또 건자재∙중장비∙IT/통신∙물류∙항만∙플랜트 등 부대산업과 연관산업도 동반 진출되는 등 창조경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현장의 연인원 일자리에 대한 투입인력을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중동건설 유경험자인 실버 인력과 열정과 패기를 지닌 청년층을 선발하고 있다. 이는 청∙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건설 사업소개, 사업연혁, 창조경제 기여점 등이 이미지 형태로 담긴 글래스월(Glass W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