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가고 김수현 온다…'상속자들' 후속 '별그대'

2013-12-13 08:47

별에서 온 그대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상속자들'이 종영하면서 후속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마지막회는 2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 마지막회에서는 제국그룹의 상속자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이 쌓여있던 갈등을 풀고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속자들' 후속으로는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된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방영되는데다 톱배우 전지현, 김수현과 만남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