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겨울방학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2013-12-12 10:5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16일까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튼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1월 7일부터 9일까지 조선왕실의 교육 - 전통활 만들기, 14일부터 16일까지 세계 겨울 민속놀이 - 가오리연 만들기로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14시~16시)으로 나뉘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양주시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 전화(031-8082-4170~4173)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1회 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회차별 조기마감이 예상되니 빠른 접수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