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스트리밍 엔코더 ㆍ외장형 캡처보드 출시
2013-12-11 20:1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디지털존 전략사업본부가 대만 에버미디어사의 전문가용 스트리밍 엔코더인 ‘에버미디어 에버캐스터 HD 듀엣’과 전문가용 외장형 캡처보드인 ‘에버미디어 익스트림캡 U3’를 출시했다.
에버미디어 에버캐스터 HD 듀엣은 동시에 2채널의 고화질 HD영상을 동일한 네트워크 상의 사용자에게 유저 수 제한 없이 인코딩 된 신호를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입력 신호는 HDMI, 컴포넌트 단자를 2개씩 지원해 안정적인 하드웨어 기반의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에버미디어 익스트림캡 U3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1080p 60프레임 고화질, 고용량의 영상 소스를 캡처할 수 있는 고성능 캡처보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에버미디어 에버캐스터 HD 듀엣 스트리밍 엔코더는 교회 또는 병원, 호텔 및 터미널 등 자체 네트워크의 홍보 영상 및 인터넷 방송 스트리밍 용도로 활용될 수 있고 에버미디어 익스트림캡 U3 캡처보드는 고화질 캡처와 편집을 하는 영상 전문가, 고성능 의료 장비의 영상 캡처, 보다 더 좋은 화질로 녹화 또는 스트리밍 방송을 하는 개인 방송 및 일반 사용자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