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를 위한 축제 한마당 열린다.

2013-12-11 10:25
제2회 JST창업한마당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JST 사업 추진 3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배출된 창업기업의 제품·기술 전시와 투자유치·기술상담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제2회 JST 창업한마당" 이 열린다.
JST사업이란 창의․도전․열정을 가진 인재를 발굴해 성공적 창업을 할수 있도록 종합 지원 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말한다.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개최된다.

특히, 오후3시부터는 송영길 인천시장, 남민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김영분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JST 창업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창업자들의 소망이 담긴 소원 나무를 개봉하고 도약을 다짐할 예정이다.

행사는 세부분으로 나눠 창업비전마당(개막식 및 성과보고회, 제1회 창업대상 시상), 창업문화마당(창업포럼, 엔젤투자 및 사업계획 발표회), 창업지원마당 (JST창업기업 제품전시, 멘토링 및 기술상담)으로 진행된다.

JST본부는 내년 4월 준공될 JST타워를 중심으로 인천이 글로벌 청년 창업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